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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제주도123

이마트 어메이징 블랙통치킨 버거 | 얼마나 맛있길래?! 얼마 전 마트에 장을 보러 갔을 때였다. 단돈 2~3천 원이라는 굉장히 저렴한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는 어메이징 버거를 판매하고 있는 매대를 보게 되었다. 내가 갔을 때는 이미 품절 돼버려서 매대는 텅텅 비어 있었다. 마트에서 파는 햄버거가 얼마나 맛있다고 품절이지?! 심지어 1인당 구매 수량도 제한을 두고 있었다.구매 수량에 제한을 둔다는 건 그만큼 요즘 핫하다는 뜻일 텐데... 약간의 궁금증이 생겼다. 그리도 다음에 이마트에 장을 보러 갔을 때 이번에는 어메이징 버거의 재고가 남아 있을 때 방문할 수 있었다 : )어메이징 더블더블 버거(2,980원)와 어메이징 블랙통치킨 버거(3,480원) 이렇게 두 종류를 판매하고 있다. 정확한 재료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난 피클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피클이 들어.. 2024. 10. 15.
여기 피자 찐이다... 이재모 피자 🍕 #이재모피자얼마 전 제주도에 이재모 피자가 생겼다. 오픈 전 공사를 할 때부터 관심을 받은 이곳. 이미 부산에서는 꽤 유명한 곳이었고, 웨이팅이 길어서 한 번 먹기 힘든 곳이라는 소문이 들려왔다.대체 피자가 얼마나 맛있길래 웨이팅까지 해가며 먹는 걸까?!  얼마나 맛있을지 궁금했지만, 오픈 후에 방문 손님이 너무 많아서 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아서 그동안 미루고 미뤄왔다. 오픈빨이겠지.. 시간이 조금 지나면 수월하게 먹을 수 있을 거야 라는 헛된 기대를 가지고 기다렸는데, 손님이 줄어드는 일은 없었다;;결국 휴일에 약간의 웨이팅을 한 후 맛을 보게 됨! 입구에는 대기하는 손님들을 위해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입구에 손을 씻을 수 있는 세면대와 화장실도 위치하고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간.. 2024. 10. 10.
피즈 버거 노형점 🍔 가끔씩 나 혼자만의 시간이 생기는 날이 있다.이런 날에는 나의 최애 음식 중 하나인 햄버거를 찾아 드라이브를 떠난다.​🍔피즈 버거 노형피즈 버거, 그동안 이름은 많이 들어와서 나름 내적 친밀감이 쌓여 있는 곳. 하지만 한 번도 방문해 본 적은 없었다. 계속 궁금하긴 했지만 기회가 잘 없었달까...오늘은 오랜만에 미용실에서 머리도 다듬고 책 보러 한라 도서관에 갔는데 휴무였다 ㅠ ㅠ 하... 미리 검색해 보고 올걸!!여기까지 나온 김에 맛있는 걸 먹고 돌아가야겠다는 일념으로 햄버거집을 찾다가 피즈 버거가 뇌리에 스쳤다!!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오늘이 기회다 싶어서 바로 달려감 : )​거의 오픈하자마자 달려가서 웨이팅도 없고 사람도 없는 한적한 시간에 즐길 수 있었다. 먹다 보니 손님이 하나 둘 입장.. 2024. 10. 6.
조천 카페 | 5L2F # 5L2F 카페 이름이 좀 특이하군?! 이름을 왜 이렇게 지었는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예수의 기적 가운데 하나인 오병이어를 뜻하는 말이었다. 사장님의 종교를 예상해 볼 수 있는 이름.기독교와 거리가 먼 나에게는 조금 생소한 이름의 카페로 출발! 솔직히 말해서 방문하기 전에는 조금 조용하게 쉴 수 있는 분위기를 기대하며 방문했다. 사진에서 느껴지는 분위기가 그러기도 했고, 외진 곳에 나에게는 낯선 이름인 곳이다 보니 사람이 많지 않을 거라고 은연중에 생각을 했었나 보다. 막상 방문해 보니 사람이 바글바글;; 자리도 겨우 하나 남아 있어서 겨우 앉을 수 있었다 😅 우리나라에 기독교를 믿는 사람이 많아서 그분들이 많이 찾아온 걸까? 답을 알 수 없는 생각을 하며 자리에 앉은 후 주문을 했다.  직접 로스팅한.. 2024. 8. 10.
아베베 베이커리 | 괜히 유명한 건 아니었군! 맛있다 : ) #아베베 베이커리왜일까? 제주도에는 은근히 빵지순례를 할 정도로 맛있고 유명한 빵집이 정말 많이 있다.유명할수록 줄을 서야 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운명... 그래서 사실 가보지 못한 곳이 엄청 많다. 평소 어디를 가더라도 줄을 설 정도로 꼭 가봐야 할 곳은 많지 않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뭐랄까 줄을 서는 동안 소모되는 내 시간이 너무 아깝게 느껴지는 편이라서 줄을 잘 못서는 것 같다. 반드시 그곳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비슷한 맛과 경험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분명 존재한다고 믿는 편. ( 물론 특별한 곳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부정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런 내가 아베베 베이커리를 가다니!! 당연히 줄이 없어서 갔다 ㅋㅋㅋㅋ 동문 시장 근처를 지나는 김에 오늘은 아베베 베이커리에 줄이 얼마나 길까? 싶어서 가게.. 2024. 7. 7.
야외 테라스 있는 술집 | 펍보배 #펍보배제주 탑동, 칠성로를 지나칠 때 눈에 띄었던 술집야외 테라스도 있고 2층까지 자리가 있어서 괜히 가보고 싶은 분위기가 느껴져서 가보고 싶던 곳이었다. 비록 술을 끊어서 요즘은 술을 마시지 않지만, 콜라 한 잔 시켜놓고 술집의 분위기를 즐기는 맛도 꽤 좋다 : ) 취하지 않아도 즐길 수 있어!! 드디어 와보고 싶던 이곳에 방문했지만, 이날 비바람이 몰아쳐서 야외테라스는 다음에 이용해 보기로 했다.처음 들어오자마자 느낀 게 싱가포르에 갔을 때 첫날 방문했던 포테이토 헤드라는 펍과 굉장히 비슷한 기분이 드는 곳이었다. 자세히 보면 인테리어를 보나, 건물 구조를 보나 크게 닮은 구석은 없는 것 같은데, 신기하게도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공간! 이 부분은 나의 경험에 의해서 느껴지는 부분이다 보니 다.. 2024. 6. 27.
한국스러운 분위기 가득한 카페 | 프릳츠 성산 #프릳츠오늘도 제주의 안 가본 카페를 찾아 떠났다. 무려 한 시간 넘게 달려서!! 무려 성산까지 달려갔다. 시내에서 성산까지 가려면 한 시간 넘게 걸리는데, 진짜 큰맘 먹고 이동한 거다!! 이렇게 멀리 이동한 이유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느껴지는 카페였기 때문!!  일단 간판이랑 건물 외관부터 너무 마음에 든다.  여기가 정말 한국스러운 분위기를 잘 살린 곳이라고 해서 기대가 너무 큼!! 마치 옛날 다방을 보는 것 같은 분위기!! 그리고 마치 사무실에 있을 것 같은 시계!!안쪽은 이런 한국스러운 분위기면서도 또 창가 쪽은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창가 뷰도 있다. 창가 쪽은 모던한 분위기도 있음 : )  브루잉 커피도 판매하고 있는데, 바 테이블 같은 곳도 있는데, 이 자리는 브루잉 커피를 즐.. 2024. 5. 14.
용소담 | 용두암 근처 이쁜 구옥 카페!! #용소담오랜만에 용두암에 산책하러 갔다. 천천히 걷다가 우연히 구옥을 개조한 카페를 발견했다. 그래도 나름 용두암은 여러 번 와 본 것 같은데, 여기를 왜 이제 발견했을까 😅 이렇게 이쁜 카페가 있는 줄 알았다면 진작 와봤을 텐데!! 이곳의 이름은 카페 용소담!! 마당도 널찍하게 자리하고 있어서 날이 좋을 때는 마당에 있는 자리도 꽤 분위기 좋을 것 같다  내부 분위기는 노출 콘크리트와 제주도 돌담, 그리고 엔틱 한 가구들로 배치하여 용소담만의 분위기를 잘 담아내고 있었다 : )이 주변은 산책하기 좋은 곳이라, 산책하고 잠시 숨 돌릴 겸 들리기 딱 좋음 트레이, 잔, 스틱까지 작은 소품 하나까지도 신경 써서 골랐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카페의 인테리어와 너무 잘 어울림!!  나는 무슨 에이드를 주문.. 202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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