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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55

마모루 | 라멘 라멘!! 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있군 #마모루 빠니보틀님이 일본 여행을 간 유튜브를 보고 있었다. 일본의 어느 식당에서 라멘을 먹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갑자기 라멘이 너무 먹고 싶어졌다. 하지만 너무 늦은 시간 ㅠ ㅠ 어쩔 수 없이 다음 날 라멘을 먹기로 다짐하고 라멘집을 찾아봤다. 집에서 많이 멀지 않은 곳, 제주 시청 근처에 마모루라고 하는 라멘집이 있었는데, 뭐에 홀렸는지 여기다 싶은 마음이 들어서 결정했다!! 시청 근처는 주차가 조금 힘든 편!! 걸어서 5분~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뜨거운 햇살을 맞으며 걸어갔다. 실내 분위기는 크게 특별하지는 않았다. 흔히 볼 수 있는 일식집의 분위기 그래도~!! 벽에는 원피스 피규어가 올려져 있고, 어딘가 원목을 많이 사용한 그런 일본 느낌의 분위기 익숙하다. 점심시간을 피.. 2023. 6. 15.
신가네짬뽕 | 신창풍차해안도로, 기대보다 맛있는 감귤 탕수육! #신가네짬뽕 오늘 포스팅할 곳은 바로 제주시 한경면의 명소인 신창 풍차 해안 도로에 있는 뷰도 아름답고, 특이한 탕수육을 맛볼 수 있는 신가네 짬뽕이다. 신가네 짬뽕은 풍차 해안 도로를 타고 바닷가를 따라서 내려가다가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부부가 운영하는 소박한 식당이다. 두 분이서 운영을 하고 있어 규모가 크지 않고 아담한 편 많아야 열 테이블 될까 싶을 정도로 작은 규모로 운영을 하고 있는 곳으로 부부 두 분이서 운영을 하는 식당이다 보니, 주문 후 음식 조리가 시작되기 때문에 조금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한다. 다른 중식당들과 차이가 있는 부분이라고 한다면, 전복 회와 왕갈비 짬뽕이라는 메뉴가 있었다는 점!! 아쉽게도 우리는 탕수육과 짬뽕을 기대하고 방문한 터라 두 메뉴는 맛보지 못했다. 다음에.. 2023. 6. 11.
그레이그로브 | 햇살 좋은 날 오션뷰 즐기기!! #그레이그로브 중문에 가서 카페페스타를 즐기고 식사를 하려고 했더니 죄다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버려서 카페로 발길을 돌렸다. 오랜만에 한 시간이나 걸려서 서귀포로 나온 참이라 괜찮을 곳을 찾아다녔다. 네이버 지도에서 여기저기 찾아보던 중 사진에 고양이가 있는 곳이 있길래 나도 모르게 고양이에 끌려 선택하게 된 곳!! 바로 안덕면의 그레이그로브 위치는 산방산에서 송악산으로 가는 길 중간에 있다. 바로 앞에는 사계해안이 있기 때문에 루프탑 자리를 이용하면 오션뷰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실내는 노출 콘크리트를 사용해서 요즘 흔히 보이는 분위기였다. 의자나 테이블도 굉장히 작고 불편하게 생겨서 오로지 감성만으로 꾸며진 공간 그 자체!! 제주 카페에서 실용성을 생각하지는 않으니까 어차피 문제는 되지 않는다... 2023. 6. 10.
착한갈치 | 갈치는 왜 비싸야해? 갈치를 저렴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 #착한갈치 제주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 바로 갈치구이, 갈치조림 등 갈치로 만든 음식들이 있다. 갈치는 너무 맛있긴 하지만, 그에 비해 가격은 조금 비싸다고 느껴지는 음식 중 하나.... 실제로 제주도 사람들도 갈치는 잘 안 먹는다고 할 정도니까. 둘이서 갈치조림 하나만 먹어도 최소 4만 원 이상의 지출이 발생하기 때문에 너무 맛있으면서도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우리도 오랜만에 갈치를 먹어보려고 알아보던 중 굉장히 가성비가 좋은 곳을 찾게 되어 방문해 봤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과 양도 부족하지 않아 굉장히 만족스럽게 식사를 즐기고 와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 ) 이런 착하고 맛있는 곳은 유명해져야 해!! 오늘 포스팅할 곳은 서귀포의 보목포구 근방에 자리하고 있는 착한갈치 먼저 가장.. 2023. 6. 8.
제주 명월국민학교 | 피카츄 돈까스 먹고 옴 ㅋㅋ #명월국민학교 나와 비슷한 세대의 사람이라면 어렸을 적 학교 앞에서 피카츄 돈가스를 즐겨봤을 거다! 요즘에는 학교에서 파는지 안 파는지 모르겠지만 어릴 때 피카츄 돈까스 참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도통 어디에서 파는지 알지 못해서 먹어본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 많큼 영겁의 시간이 흘렀다. 그렇게 잊고 살고 있었는데, 제주의 어느 카페에 피카츄 돈가스를 먹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바로 다녀왔다 : ) 폐교를 개조해서 지금은 카페로 운영하고 있는 명월국민학교라는 곳이다 - 1인 1음료 명월 국민학교는 별도의 입장료를 받지 않는 대신, 1인 1음료 주문을 해야한다. 주문 후 소품샵이나 갤러리, 혹은 운동장 등에서 사진을 찍는 등 시설 이용을 할 수 있었다. 음료 등 여기에서 판매하는 음식은 다른.. 2023. 6. 7.
서연의 집 | 영화 건축학개론 거기!! # 서연의 집 - 제주 올레길 5코스 제주도 한 바퀴를 돌 수 있는 제주 올레길 코스. 수많은 올레길 중에서 올레길 5코스!! 5코스를 선택한 이유는 당시에 살던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전에 차로 드라이브를 하면서 즐겼던 경치가 아름다웠기 때문에 드라이브가 아니라, 천천히 산책을 하면서 경치를 즐겨보자는 생각이 들어 무작정 걸었던 것 같다. 제주 올레길 5코스는 남원포구 쇠소깍 다리로 이어지는 총거리 14.4km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는 이 코스를 다 돈 것은 아니고, 한 시간 정도의 짧은 코스만 산책을 했다. 올레길 5코스를 따라 만날 수 있는 짧은 경치, 걷다 보니 카페 서연의 집을 가리키는 이정표도 만날 수 있었다😃 이날은 햇살이 정말 강해 더 걷다가는 탈진할 것 같아 바로 카페로 향했다 :.. 2023. 6. 6.
민트 레스토랑 | 성산에서 즐기는 디너 코스요리 #민트레스토랑 디너 그랑 메종 도쿄라는 일드를 얼마 전에 재미있게 즐겼다. 한 끼 식사에 무려 수십만 원씩 하는 그런 고급 코스요리를 운영하며, 미슐랭 별을 따기 위해 주인공들이 고군분투하는 그런 내용이었는데, 이 드라마를 보면서 문득 코스요리를 한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것 같다. 평소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다니는 것을 좋아하지만 코스요리는 제대로 즐겨본 적이 없는 것 같은 느낌? 그나마 상견례 때 한정식 코스를 먹은 정도가 전부랄까, 상견례는 아무래도 긴장도 많이 되고 음식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다 보니 사실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마침 이번에 결혼기념일이라 이를 핑계 삼아 제주 섭지코지에 있는 휘닉스파크 안에 있는 민트 레스토랑 디너를 예약!! - 가는 방법! 민트 레스토랑은 휘닉스.. 2023. 6. 4.
늘소담 | 제주 공항 근처에서 즐길 수 있는 고기 국수!! #늘소담 제주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혹은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기 직전에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싶어 지기 마련이다. 공항에서 겨우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에 딱 안성맞춤인 곳이 하나 있어 포스팅을 작성하게 됐다😁 제주 여행을 해 본 사람이면 공항에서 약 10분 거리, 라마다 제주 호텔 근처에 이마트가 하나 있다는 사실은 이제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늘소담은 바로 이마트 제주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공항에서도 접근성이 굉장히 좋은 편!! 늘소담은 제주도의 맛있는 로컬 음식 중에서도 제주 고기 국수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식당인데 주차장은 구비하지 않고 있어, 늘소담 방문을 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주변 탑동사거리에 공영 주차장이 있으니 그곳을 이용하는 게 가장 무난할 .. 2023.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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