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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17

공항소음대책지역, 제주항공 이용료 지원 받기 : ) 제주도에 거주한 지 만 3년이 넘었다. 그럼에도 처음 알게 된 정보를 발견! 바로 공항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에게는 제주공항 이용료를 지원해 준다는 것!! 물론 전액 지원은 아니고, 소정의 금액일 뿐이고 횟수도 정해져 있긴 하지만, 혜택을 놓칠 필요는 없지!!  내가 이 정보를 알게 된 계기는 바로 이사를 하면서 전입신고를 하다가 알게 됐다 😆전입신고 하는 과정에서 직원이 안내를 해준 것은 아니었지만, 주민센터 내부에 해당 사업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안내 문구를 크게 비치해 놨기 때문이다. 간단하게 알아보자 대상 : 공항소음대책지역 (인근지역포함) 주민지원금액 : 제주항공에서 출발하는 국내선(4,000원) 국제선 (12,000원)의 공항이용료를 지원해주고 있으며 1인당 연 4회 이내.. 2024. 11. 6.
카페 육칠월 | 분위기 너무 좋음 😃 #육칠월 애월 고내리에 있는 카페다. 구옥을 개조해서 만든 것 정감 있는 분위기 길가에 있는 것도 아니고, 바로 앞에 바다가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따로 검색을 해보지 않으면 조금은 찾기 어려운 곳에 있다. 아마도 구옥을 개조해서 그런지 그냥 민가 틈에 끼어 있어서 그런 듯 심지어 앞에는 건물이 가리고 있어서 길가에서는 잘 보이지도 않는다 🤣 역시 지도를 이용해서 여기저기 찾다 보면 이런 숨은 곳을 찾는 맛이 있어서 뿌듯함 : ) 카페 이름의 이유는 모르겠지만, 건물은 두 채가 있고 카페 이름인 육칠월에서 따온 듯 6동 7동이 있다. 주문은 6동에서 가능!! 여기는 주차장이 따로 없기 때문에 건너편 구내포구 쪽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카페 규모는 크지 않지만, 두 동으로 되어 있어서 너무 비좁.. 2023. 8. 18.
푸르곤 | 애견 동반 가능한 카페 #푸르곤 시원한 카페 찾다가 가게 된 푸르곤, 사진으로 봤을 때 경치가 이쁜 것 같아서 여기로 선택하게 됐는데, 와서 보니 애견도 동반 가능한 그런 곳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개들이 좀 있었고, 다행히 개들이 노는 놀이터가 공간이 따로 분리가 되어 있어서 나처럼 애견 동반하지 않고 그냥 방문한 사람도 크게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곳이었다. 그런데 주변에 축사가 있나?;; 주차장에서 내리자마자 굉장히 똥냄새가 나서 조금은 당황함;; ㅋㅋ 개똥냄새는 아닐 거 같고, 축사의 느낌즈 실외에도 자리가 굉장히 많았는데, 나는 비위가 강한 편이 아니다 보니 이 냄새 때문에 밖에는 못 앉겠고, 실내로 향했다. 다행히 실내로 들어오니 더 이상 냄새가 나지 않았다. 실내에까지 냄새가 나면 안 되지;; 음식 먹는 곳인데.. 2023. 7. 15.
사우스바운더 | 중문 가는 길에 만난 분위기 좋은 펍 #사우스바운더 난드르마을에 놀러 갔던 날이었다. 중문에 잠시 넘어가는 길에 왠지 눈길이 가는 건물이 있어서 어떤 곳인지 찾아봤다. 이름은 사우스바운더! 펍이었다. 평소 같으면 그냥 그런 곳도 있구나~ 지나쳤겠지만, 이상하게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곳은 뭐랄까... 분위기는 좋지만 안주 엄청 비싸고 비싼 술만 팔 것 같은 편견이 있었다고나 할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는 한 번 가볼까? 생각이 들어서 가보게 됐다. 역시 분위기는 밖에서 본 것처럼 꽤 마음에 든다. 초를 수백 개는 녹였을 것 같은 조명도, 펍 이름도 그냥 다 좋았다. 사우스바운더, 남쪽으로 튀엌ㅋㅋㅋ 오랜만에 마시는 흑맥주! 오랜만이라 그런가 너무 맛있어서 두 잔이나 마셔버림!! 사실 마음 같아서는 두 잔이 뭐야!! 무한대로 계.. 2023. 7. 8.
온다정 | 고급진 국밥 #온다정 작년, 일 때문에 협재에 갔다가 혼밥으로 맛있게 먹었던 식당이 있다. 협재 해수욕장에서 걸어서 5~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국밥집인 온다정!! 온기정이라는 식당을 알고 있어서 그런가? 처음에 이름만 봤을 때는 일본식 덮밥을 팔 것 같은 곳이었는데, 막상 방문을 해보니 전형적인 한국식 국밥을 판매하는 곳이었다. 도착해서 건물 정면에서 풍기는 분위기부터가 그냥 딱 한국. 이름만 보고 일식을 팔지 않을까 상상해 본건 큰 착각이었나 보다. 전날 소주도 한잔했겠다 해장에는 역시 국밥만 한 게 없으니 해장도 할 겸 온다정으로 이끌려 갔다. 평소 지나가다 보면 웨이팅이 있는 경우도 많아 얼마나 맛있길래 줄까지 설까 궁금했었는데, 줄도 길고 하니 혼자서 갈 엄두를 내지 못해 미루고 있다가 이날 운이 좋게도 웨.. 2023. 6. 22.
피카 커피 | 전형적인 동내 카페!! 멀리 가지 않고 분위기를 즐기고 싶을 때 딱인 곳 #피카 커피 제주 제주에 살아도 언제나 관광지나 오션뷰가 좋은 곳만 찾아다니는 곳은 아니다. 이왕이면 좋은 곳에 가고 싶은 것은 맞지만, 매번 먼 거리를 이동해서 카페를 가기에는 힘들 때도 있으니까;; ㅎㅎ 이날도 원래는 멀리 가려고 했었지만, 원래 가려던 곳의 마감 시간이 너무 이른 편이라 급하게 가까운 곳으로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 그렇게 찾아간 곳은 화북동의 피카 커피라는 곳! 빌라 1층의 상가에 위치하고 있어 정말 동내 사람들이 즐기기에 취적화 된 곳이랄까 ㅎㅎ 동내 골목 모퉁이에 자리하고 있는 작고 귀여운 카페 피카! 실내가 엄청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였다. 큰 창이 뚫려있는 자리에 앉아 있으면, 학교가 끝나서 집에 가는 아이들도 볼 수 있다. 창 밖에는 테라스 자리가 있고, 위에는 가벼운 비나.. 2023. 5. 4.
제주 성이시돌 목장 우유 샌드 | 제주도 기념품으로 딱 좋은 과자 # 제주 성이시돌 목장 우유 샌드 제주 여행을 다녀오면 빈손으로 돌아가기 허전해서 공항이나 기념품 가게를 들려서 간단한 간식이라도 사게 된다. 예전에는 감귤초콜릿 같은 걸 참 많이 받고, 사기도 했던 것 같다 😁 요즘에는 판매하는 제품의 종류가 워낙 다양하고 맛있어 보이는 게 많아서 고르기도 참 어려웠는데, 새로운 제품을 한 번 선물해 봤는데, 맛있고 받는 분들이 만족해해서 포스팅을 해보게 됐다. 선물을 구매하기 전에 한 번도 안 사본 제품이라면 내용물을 볼 수도 없고 답답했던 적이 있는데, 제품을 구매할지 망설이고 계신 분들을 위해 내 돈으로 구매 후 개봉해 봄 - 제주 성이시돌 목장 우유샌드 뭔지도 잘 모르면서 하얀 박스가 너무 깔끔해 보여서 이 제품을 고르게 됐다. 솔직히 선물 사러 기념품샵 가보면.. 2023. 4. 23.
오롬마르 | 애견동반 가능한 제주 카페, 넓은 공간이 마음에 드는 곳 #오롬마르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에 위치한 오롬마르 카페 장전리로 벚꽃 구경을 갈 겸 근처에 있는 카페를 검색해 보다가 찾게 된 곳이었다. 여기는 애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라고 하는데, 마당이 굉장히 넓어서 반려견과 함께 방문했다면, 마당에서 놀아주기도 너무 좋을 것 같은 느낌. 마당뿐 아니라 실내도 시원시원한 느낌이 들 정도로 공간에 여유가 있었다. 그러면서도 너무 휑해 보이지는 않는 적당한 균형! 실내도 애견 동반 입장이 가능한 곳이다 보니 조금 여유롭게 공간을 배치한 게 아닐까 싶다. 나는 밀크티를 마셨는데, 입안에 텁텁함이 남지 않아서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다. 당도도 적당한 편! 아침을 먹지 않고 방문해서 크루아상도 하나 주문! 요즘에는 크로플을 파는 곳이 많아서 크루아상 본연의 모습을 즐겨보지 ..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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