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성이시돌 목장 우유 샌드
제주 여행을 다녀오면 빈손으로 돌아가기 허전해서 공항이나 기념품 가게를 들려서 간단한 간식이라도 사게 된다.
예전에는 감귤초콜릿 같은 걸 참 많이 받고, 사기도 했던 것 같다 😁
요즘에는 판매하는 제품의 종류가 워낙 다양하고 맛있어 보이는 게 많아서 고르기도 참 어려웠는데, 새로운 제품을 한 번 선물해 봤는데, 맛있고 받는 분들이 만족해해서 포스팅을 해보게 됐다.
선물을 구매하기 전에 한 번도 안 사본 제품이라면 내용물을 볼 수도 없고 답답했던 적이 있는데, 제품을 구매할지 망설이고 계신 분들을 위해 내 돈으로 구매 후 개봉해 봄
- 제주 성이시돌 목장 우유샌드
뭔지도 잘 모르면서 하얀 박스가 너무 깔끔해 보여서 이 제품을 고르게 됐다. 솔직히 선물 사러 기념품샵 가보면 막 촌스러운 포장지가 많은데 우유샌드는 너무 깔끔하고 이쁜 포장이라 더 마음에 들었다.뭔가 선물만 하기에는 아쉬워서 내가 먹을 것도 하나 더 구매함 😃
박스를 개봉하면 이렇게 샌드가 10개! 깔끔하게 정돈되어 들어있다👍
전반적으로 흰색과 파란색만 이용한 포장 용기라 색감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 ) 우유 샌드라 우유의 하얀 느낌을 잘 살려주는 포장!
겉 박스는 하얀색이고 안에 내용물은 파란색이라 대조되는 느낌도 좋다
한 봉지에 이렇게 하나씩 개별 포장이 되어있다.
느낌은 쿠크다스랑 조금 비슷하달까? ㅎㅎ 쿠크다스가 조금 더 단단하고, 이 아이가 더 잘 부서지고 밀도가 낮아 단단한 느낌이 없는 느낌 😁 전반적으로 쿠크다스와 비슷한 느낌이면서도 색다른 맛!
입에 살살 녹는 부드러운 식감에 우유크림의 맛이 조화를 이루는 아무튼 맛있는 맛!! 아 맛표현 참 힘들다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가격은 1 박스에 17,000원 정도 했던 것 같고, 10개가 들어있었다.
개당 1,700원이라는 소린데.... 솔직히 비싼 것 같기는 하네 허허
그래도 맛이 훌륭하고 굉장히 깔끔하고 고급 진 포장을 잘해서 나온 제품이라 선물로서의 값어치는 충분히 하고도 남는 제품이라고 생각된다.
선물용으로는 추천!! 내가 먹으려고 사기에는 조금 비싼 느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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