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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서울

[수유] 상미 규카츠 수유 본점, 화로 구이로 즐기는 규카츠 👍

by 집이 제일 좋아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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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미 규카츠 수유본점

수유에 있는 저의 최애 단골 맛집! 상미 규카츠, 제주도로 이사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식사를 하고 왔어요.😁 이게 마지막은 아니겠지만, 당분간 다시 또 오기는 힘들 것 같아 아쉽습니다 ㅠ 

상미 규카츠는 제가 처음 방문해보기 전에도 유명했던 곳 같지만, 저는 길가다가 우연히 가게를 보고 마음에 들어서 뭔가에 홀린 듯 입장했던 것 같은 기억이 납니다. ㅎㅎ

 

이렇게 생긴 외관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있나요?👍 간판부터 맛집이라고 써 있는 것 같은 느낌!  최애 단골 상미 규카츠를 응원하며 포스팅을 남겨봅니다 : ) 

자리에 착석해서 벽을 보면 이렇게 메뉴판이 거치되어 있습니다 : ) 메뉴 구성은 규카츠를 메인으로 연어 덮밥, 커리, 장어 덮밥, 소바 등의 다양한 메뉴를 고를 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 왔던 날의 기분을 떠올려보며,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규카츠 화로구이 정식을 선택했어요! 이날은 먹지 않았지만, 김치 나베도 인기 있는 메뉴에요! 

상미 규카츠 더 규카츠 맛있게 먹는 방법!

- 설레는 마음으로 화로에 규카츠를 올린다

- 앞뒤로 기호에 맞게 익혀준다

- 규카츠 위에 고추냉이를 살짝 얹어 소스에 찍어 먹는다

- 명이나물도 있어요 : ) 

 

함께 즐기면 더 맛있는 조미료도 자리에 함께 비치되어 있네요. 미처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각 자리마다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무선 충전기가 비치되어 있어 사장님의 소소한 배려가 느껴집니다.👍👍 

한 끼 식사로 든든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규카츠가 등장했습니다! 그릇 하나하나가 너무 이뻐요! 이런 건 어디서 파는 거죠? 여기 오는 이유 중 또 하나가 바로 이쁜 그릇들과 술잔도 한 몫합니다 : ) 

 

기본으로 제공되는 양도 충분하지만, 술 한잔 곁들이다 보면 조금 아쉽기 마련이죠. 그럴 때는 정식을 또 주문할 필요 없이 고기만 추가도 가능하니 걱정 노노!

술 마실 생각 없이 방문을 해도 저절로 술을 주문하게 되는 그런 마성을 가진 곳입니다.🤣 저도 절주를 하다가도 여기에 들어오니, 참기가 어렵더라고요. 폭음 주의!! 

 

머리에 고추냉이를 얹고 있는 고양이도 귀여워요😁 벌 받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ㅎㅎ

단순히 음식이 맛있기만 한 게 아니라, 플레이팅도 너무 먹음직스럽게 정성껏 해주시는 게 느껴집니다.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는 말은 진리! 고추냉이를 머리에 지고 있는 이 고양이만 봐도 말 다했죠 ㅎㅎ

저는 이미 제주도로 이사를 와서 당분간 방문하기 힘들 것 같아요. 다시 또 만나는 날까지, 상미 규카츠😁

제주도로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만찬을 즐겼던 상미 규카츠를 추억하며 포스팅을 마무리해봅니다 : ) 

 

앞으로 이곳을 방문하게 되실 많은 분들 부럽습니다! 여기서 즐거운 추억 쌓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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