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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경상도

낙영찜갈비 | 대구 여행 첫 식사

by 집이 제일 좋아 202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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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영찜갈비

오랜만에 육지로 다녀온 여행 : ) 그 첫 시작은 낙영찜갈비에서 먹은 점심 식사부터 시작했다 😃 우리가 방문했던 날은 본점이 쉬는 날이어서 옆에 있는 별관으로 향했다.

 

다행히 거리는 걸어서 1분?? 엄청 가깝기 때문에 부담되는 거리는 아니었다. 첫 식사라 엄청 기대를 품고 입장함 

오 근데 가격이 생각보다 쌘데??

국내산 1인분 3만 원 수입산 1인분 2만 원!! 둘이 가면 최소 2인분은 먹으니 4만 원이 나온다는 건데~!! 일단 2인분을 주문했다. 근데 양이 이거 맞아?? ㅎㅎ 

1인분이 나온 줄 알았네;; 양이 너무 적다!! 무려 4만 원이나 냈는데 양이 진짜 이거밖에 안된다고?😅 우리가 많이 먹는 편이 아닌데도 솔직히 부족하게 느껴질 정도로 양은 아쉬운 편이었다. 우리가 아쉬울 정도면 조금 잘 먹는다고 하는 사람들한테는 진짜 턱도 없이 부족할 양일 듯 

 

맛은 평소에 먹던 매운 갈비찜을 예상하고 갔다가 전혀 다른 맛이 나와서 조금은 당황했다 ㅋㅋ 맛이 없다는 게 아니라 생각지 못한 맛이라서 당황

그래도 맛은 우와 대박!! 까지는 아니어도 그냥 먹을만했다. 표현을 해보자면 생선 조림에 쓸 것 같은 양념이라고 해야 하나?? 생선 조림인데 생선 대신에 고기가 들어간 느낌!! 새로운 맛을 접해봐서 나름 신선했지만,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ㅠ ㅠ

 

아무래도 첫 대구 여행의 첫 식사라 너무 큰 기대를 했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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