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알콜1 사우스바운더 | 중문 가는 길에 만난 분위기 좋은 펍 #사우스바운더 난드르마을에 놀러 갔던 날이었다. 중문에 잠시 넘어가는 길에 왠지 눈길이 가는 건물이 있어서 어떤 곳인지 찾아봤다. 이름은 사우스바운더! 펍이었다. 평소 같으면 그냥 그런 곳도 있구나~ 지나쳤겠지만, 이상하게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곳은 뭐랄까... 분위기는 좋지만 안주 엄청 비싸고 비싼 술만 팔 것 같은 편견이 있었다고나 할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는 한 번 가볼까? 생각이 들어서 가보게 됐다. 역시 분위기는 밖에서 본 것처럼 꽤 마음에 든다. 초를 수백 개는 녹였을 것 같은 조명도, 펍 이름도 그냥 다 좋았다. 사우스바운더, 남쪽으로 튀엌ㅋㅋㅋ 오랜만에 마시는 흑맥주! 오랜만이라 그런가 너무 맛있어서 두 잔이나 마셔버림!! 사실 마음 같아서는 두 잔이 뭐야!! 무한대로 계.. 2023. 7. 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