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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도

어영공원 #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와 차에서 즐기는 오션뷰👍

by 집이 제일 좋아 2022.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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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영공원

바다는 보고 싶은데, 코로나로 사람이 북적거리는 곳을 피하고 싶고, 추운 겨울 바닷바람을 피해서 오션뷰를 즐기기 딱 좋은 곳을 소개합니다 : ) 

공항 근처에 위치한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 여기는 너무 유명한 곳이죠? 무지개 해안도로를 따라서 동쪽으로 이동하다 보면 오늘 제가 소개해드리려고 하는 어영공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어영공원에 가시면 공원 양 옆에 주차장이 있는데, 바닷가를 볼 수 있는 방향으로 바다에 정말 인접하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장에 차를 주차 후 실내에서 바다를 즐길 수 있는 명소랍니다 : ) 

 

이렇게 차 안에서 바다 풍경을 즐겨도 좋고, 어영공원까지 걸어가서 오션뷰를 즐겨도 최고랍니다 : )

저는 집에서 따뜻한 차를 타서 텀블러에 담아서 왔어요😁

코로나 때문에 외출도 많이 하지 못하고, 좋아하는 카페나 식당도 예전만큼 가지 못해 아쉬웠는데, 덕분에 이렇게 차에서 즐기는 여유를 알아가게 됩니다.

 

이 날따라 바닷바람이 정말 장난 아니어서 밖에 나갈 엄두가 나지 않아 이렇게 차 안에서 오션뷰를 즐기기로 했답니다👍

그래도 왔으니 잠시 내려서 공원까지 조금 걸어보기로 했어요👍 내리자마자 후회될 정도로 이날은 바람이 정말 너무 많이 불더라고요😂 너무 바람이 많이 불어서 전망대 위에만 잠깐 올라갔다가 후다닥 차로 다시 돌아왔어요.

 

어영공원에는 이렇게 바닷가를 보는 방향으로 차를 주차할 수 있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에서 내리지 않아도 충분히 바다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 )

어영공원에는 조금 더 높은 곳에서 뷰를 감상할 수 있도록 이렇게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었는데, 의외로 주말에 방문해도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하고 한적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어요!!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사람이 없었던 걸까??;;

전망대 위로 올라와 난간 끝까지 가면 바다를 더 가까이 높이서 볼 수 있어요! 

전망대에서 양 옆을 내려다보면 주차장과 작은 공원이 있습니다 : ) 저희처럼 차 안에서 감상하시는 분들도 은근히 많이 계시더라고요.

차 밖은 위험해!! 

 

 놀이터도 있고, 산책하기 좋은 공원까지 이렇게 괜찮은데 왜 안 유명한 거죠?! 여유와 오션뷰를 모두 갖춘 숨은 제주의 명소라고 생각됩니다.👍

바로 옆의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는 정말 유명하고 많이 가 봤는데, 어영공원을 왜 이렇게 늦게 발견했을까!

외출도 많이 못 하고, 집에만 있다 보니 우울해지는 감정이 올라올 때도 많았는데, 어영공원에서 제대로 힐링하고 왔습니다😊

 

어영공원에 갈 때 준비물은 단 하나! 음료 하나 텀블러에 챙겨 오시면 끝입니다 : )

카페에 갈 필요 없이 북적이는 인파 틈에 섞일 필요 없이 차 안에서 여유롭게 오션뷰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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