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쌩폰같은 느낌의 케이스! 제로스킨 사용 후기 : )

# 제로스킨

스마트폰을 고를 때 고성능의 제품을 고르기도 하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우선적으로 제품의 디자인을 1순위로 생각합니다 : )
그런데 워낙 고가의 제품이다 보니, 스마트폰을 구매하면서 함께 구매하는 것이 있죠, 바로 보호 케이스!!
내가 원하는 디자인의 스마트폰을 고른 후 케이스로 다시 그 디자인을 가려버려서 얼핏 보기에는 어떤 제품인지 알아보기도 힘든 게 사실입니다 ㅠ ㅠ

그렇다고 케이스 없이 사용을 하자니, 파손이 두렵고 ㅠ
항상 쌩폰을 쓰고 싶지만 두려움에 케이스를 착용하던 저의 이런 고민을 날려줄 제품을 찾아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제가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바로 제로스킨의 스키니 매트 케이스입니다.

제로스킨의 스키니 매트 케이스는 반투명에 살짝 무광의 느낌이 나는 슬림 케이스였어요! 아래의 사진처럼 스마트폰 실물과 케이스의 크기가 거의 비슷한 게 보이시죠?!
카메라까지 함께 보호해주는 디자인이라 더욱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 )

0.4mm의 두께!!
충전기 단자, 카메라, 모서리 등을 가까이 찍어봤어요!!
이 제품의 두께는 1mm도 되지 않는 0.4mm의 두께로 정~~ 말 얇습니다. 얇으면서 카메라까지도 모두 감싸주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카메라의 스크래치도 걱정을 덜 수 있었어요.

또 하나의 장점은 반투명이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케이스의 색상을 동일하게 맞춰서 구매하면 일체감이 훨씬 높아진답니다! 완전 투명한 제품은 변색이 걱정되지만, 반투명이다 보니 변색도 투명케이스보다는 덜 생기고, 애플 로고도 은은하게 비치기 때문에 은근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게다가 매트한 무광 질감을 가지고 있어서 지문 자국도 남지 않는다는 게 정말 큰 장점으로 다가왔어요! 지문 자국만 남지 않아도 엄청 깔끔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전원, 볼륨, 매너모드 버튼은 구현되어 있지 않고 뚫려 있어서 버튼을 누르는 감각이 다른 케이스보다는 조금 불편하게 다가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도 케이스가 워낙 얇기 때문에 엄청난 단점으로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개개인의 호불호는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마지막 사진은 케이스를 장착한 사진이에요!!
다른 케이스들과 비교하면 케이스를 장착했다는 느낌이 거의 들지 않습니다!! 역시 최고의 장점은 아이폰 본래의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 마치 쌩폰을 사용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점인 것 같아요 : )

가끔 테이블에 올려놓고 다른 일을 하다가 보면, 순간 케이스가 없나? 이런 착각이 들 정도로 일체감이 엄청납니다. 완성도가 진짜 대단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제로스킨 스키니 매트 케이스!
그동안 사용하던 케이스도 나름 슬림핏이라고 하는 제품들을 구매해서 사용했었는데, 제로스킨을 사용하고 이전 케이스를 다시 보니 엄청 두껍게 느껴지네요 ㅎㅎ

케이스도 디자인의 일부고 개성을 표출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모든 분들이 이 케이스를 만족해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완벽한 건 없으니까요 : )

그렇지만, 저처럼 스마트폰의 기본 디자인 그 자체를 굉장히 좋아해서 쌩폰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든 적이 있는 분들이라면,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계속해서 제로스킨만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광고성 내용 전혀 없이 제가 사용하기 위해 직접 돈 주고 구매한 제품이니 믿고 구매하셔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