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식이법 # 티맵으로 어린이 보호 구역 우회하는 방법

# 티맵 어린이 보호 구역 우회하기

민식이법이라는 법안으로 다수의 운전자들은 어린이 보호 구역에 진입하게 될 때 상당히 긴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한 사람의 운전자로서 어린이 보호 구역은 운전하기가 굉장히 부담스럽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민식이법에 벌벌 떨면서 운전하지 않고 애초에 피해 가는 게 최선이겠죠. 

 

어린이 보호구역을 우회하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 ) 국민 내비게이션이라고 할 수 있는 티맵에 이런 기능이 추가되었더라고요! 물론 추가된지는 좀 오래되었지만, 저처럼 잘 모르고 계신 분들을 위해서 준비해봤습니다.

 

1. 티맵을 실행 후 목적지를 입력합니다. 저는 제주 월드컵 경기장을 검색해보았는데요~ 각자의 목적지를 검색 후 선택해줍니다.

 

2. 그러면 최단 시간, 편한 길 우선, 최적의 길 등 여러 가지 옵션이 보이는데요~ 여기에서 스크롤하여 하단으로 내려가다 보면 어린이 보호라고 하는 경로를 확인하실 수 있을 거예요. 바로 이 어린이 보호를 선택해주시면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나지 않고 우회할 수 있는 길을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경로에 따라서는 별로 거리나 시간의 차이가 없는 경우도 있고, 어떨 때는 길을 조금 돌아가면서 거리나 시간이 늘어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민식이법을 피해 갈 수만 있다면 어린이 보호 구역을 피해 조금 돌아가는 것 정도는 충분히 감수할 수 있지 않겠어요🤣

 

저는 원래 운전 스타일이 굉장히 교통 수칙을 잘 지키고 다니고 고속주행을 하지 않고 안전하게 운전하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보호 구역은 공포로 느껴지네요 ㅠ ㅠ

조금 무뎌져서 잊을만하면 또 한 번씩 해당 법안의 피해자가 발생을 하고 있기 때문에 느슨하게 긴장이 풀리다가도 다시 또 긴장을 하게 된답니다. 

 

불미스러운 사고가 나지 않는 게 최선이고, 운전자가 먼저 조심을 해야 하는 건 당연합니다. 물론 운전자가 잘못했을 때 처벌을 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운전자의 과실이 존재하지 않는 순간에도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형사처벌을 받는다는 것은 사실 조금은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가합니다. 

 

이러한 법안을 악용하는 사례를 기사로 가끔 접하며 여러 상황들을 보다 보면 운전자가 가해자인지 피해자인지 알 수 없게 되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일단은 법은 법이니 역행하며 싸우기보다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조심하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 ) 

 

티맵에서 어린이 보호 구역 우회 기능을 만들어주어서 너무 유용하게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합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을 우회한다고 해서 난폭 운전을 해도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언제나 사고 나지 않게 안전 운전하는 습관을 들이시는 게 최고입니다👍 오늘도 안전 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