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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안에 명의도용방지!! feat. 카카오뱅크 만약에 지갑을 잃어버린다면?!! 아찔하다... 지갑 자체도 소중하지만, 그 안에 들어있는 현금과 재발급받아야 하는 많은 카드들!! 너무 번거로운 일이 많아진다 ㅠ ㅠ 그런데 최근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지갑에 있는 신분증 하나만 있으면, 알뜰폰 통신사를 통해 비대면으로 휴대폰 개통이 가능하다는 사실이었다!! 그러면 내 지갑을 주운 사람은 내 신분증과 내 명의로 개통된 휴대폰 두 가지를 모두 보유하게 된다는 사실!! 심지어 이렇게 개통된 폰을 가지고 온라인 뱅킹을 통해 돈을 빼갈 수도 있다고 하니... 진짜 아찔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극단적인 상황이긴 하지만, 이런 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서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요즘 대부분이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뱅크를 사용 중이라면 정말 짧.. 2024. 3. 12.
넝쿨하눌가든 | 오리 요리 전문!! #넝쿨하눌가든 제주도 지인의 추천을 받아 방문하게 된 넝쿨하눌가든! 나도 식당이나 카페를 다녀오면 이렇게 블로그를 작성하는 사람이면서 이런 말 하는 게 좀 웃기긴 하지만, 진짜 맛집은 역시 블로그 검색해서 가는 게 아니라 현지 지인들이 찾는 곳을 물어서 가는 게 최고인 것 같다 : ) 그래도 나는 광고 없이 내가 정말 찾아서 다녀온 곳을 기록해 두기 위한 블로그 작성이다 : ) 이번에도 너무 맛있게 즐기고 와서 꼭 남기고 싶은 곳!! 평일인데도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대기줄이 있었다... 기다리는 동안 맛있는 음식 냄새가 스멀스멀 새어 나오는데, 이미 냄새부터 끝남!! 여기 진짜 맛있겠는데?? 대신 냄새를 맡으면 급격한 속도로 배가 고파지기 시작한다. 실내도 있고, 옆에 포장마차 마냥 이렇게 천막을 쳐둔.. 2024. 3. 11.
카페 사분의 일 | 핸드드립 전문 카페 # 카페 사분의 일 핸드드립을 전문으로 하는 사분의 일. 예전에는 귤 창고로 사용했을 것만 같은 건물을 개조한 것 같다. 덕분에 천장도 약간 높아 답답하지 않고 탁 트인 개방감이 있어서 좋다. 무엇보다 주변도 한적하고 카페도 조용하고 책을 읽거나 간단히 노트북으로 작업하러 오기 딱 좋을 것 같은 그런 곳이다 : ) 핸드드립 커피를 전문으로 하고 있고 드립 커피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도 몇 가지 판매하고 있었는데, 그중에서는 카야 토스트도 있었다. 얼마 전에 싱가포르를 다녀와서 그런가? 카야 토스트는 괜히 더 반가운 기분이 들었다. 분위기 좀 있는 카페라면 요즘은 거의 필수 아이템인 것 같은 마샬 스피커도 있다. 솔직히 마샬은 인정이지 : ) 단순히 음악을 듣는 스피커로도 좋겠지만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최고인.. 2024. 3. 6.
퐁낭국수 | 금악마을에 갔다가 맛집 발견 #퐁낭국수 금악마을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서 인지도를 얻게 된 곳이다. 얼마 전 유튜브를 보는데, 골목식당을 통해서 금악마을에 자리 잡은 식당은 4곳이 있는데, 그중에서 타코를 운영하는 곳을 보게 됐다. 최근 운영이 많이 힘들어졌다고 한다. 폐업을 생각했을 정도로. 그래서 백종원이 다시 컨설팅을 해주는 그런 영상이었는데, 우리도 그 영상을 보고 오랜만에 한 번 가볼까? 생각이 들었다. 분명히 폐업을 생각할 정도로 사정이 좋지 않았던 것 같은데, 백종원이 한 번 왔다 가니까 다시 또 줄을 서고 있다.... 어찌 보면 사람들은 정말 맛있는 곳을 찾아다니기보다, 유명한 곳을 가고 싶은 것일지도 모르겠다 ㅎㅎ 나도 영상 보고 온 것은 사실이니까. 그렇지만 난 줄 서는 건 정말 선호하지 않는 편... 그냥 유.. 2024. 3. 1.
싱가포르에서 방문한 맛집들 : ) #싱가포르 맛집 - 사니에스 | 카페 이름도 모르고 뭐 하는 곳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비를 피해 들어갔던 곳. 커피 맛도 좋고 갑자기 내린 소나기를 피할 수 있어서 우리에게 너무 고마운 안식처였던 카페다. 싱가포르에서 내리는 비를 기억하면 이 카페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 같다 : ) Sarnies · 136 Telok Ayer St, 싱가포르 068601 ★★★★☆ · 카페 www.google.co.kr - % ARABICA 우리에게는 응커피로 불리는 % 아라비카! 싱가포르 카페 검색하면 정말 많이 언급되는 곳이라 그런지, 관광객은 많고 자리는 부족해서 처음에는 이용하지 쉽지 않았다;; 처음 여기 왔을 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포기... 두 번째로 여기에 왔을 때는 야외 테이블 자리에 앉아있는 외국인.. 2024. 2. 29.
야쿤 토스트 가려다, 토스트 박스 #토스트 박스 싱가포르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고 호들갑 떠는 음식이 하나 있다. 바로 카야 토스트!! 맛있긴 함. 나도 싱가포르에 온 김에 야쿤 한 번 가보려고 하긴 했는데, 줄이 너무 길었다. 야쿤을 먹고 싶다는 욕망보다는 줄을 서 있는 동안 계속 흘러갈 내 시간을 지키고 싶다는 생각이 더 강했다. 마침 맞은편에 토스트 박스가 있었고, 여기에도 카야 토스트를 팔길래 여기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 나중에 야쿤 카야 토스트를 보니 둘이 조금 다르게 만드는 것 같긴 하다. 야쿤이 관광객 때문에 줄이 더 길어서 그렇지 둘 다 맛있긴 한 거 같음 ) 메뉴판을 보니, 커피가 아니라 코피라는 것을 팔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판매하는 여기만의 음료인 것 같다. 맛은 우리나라에서 판매하고 있는 믹스 커피랑 비슷한 .. 2024. 2. 28.
애월 해지개 카페 #해지개 오랜만에 바다도 볼 겸 새로운 카페도 가볼 겸 애월 카페거리로. 예전에 하갈비라고 하는 돼지고기 집이었던 곳에 지금은 해지개라고 하는 카페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하갈비도 고기 구우면서 바다 보이는 풍경이 엄청 아름다웠기 때문에 같은 자리에 오픈한 해지개라는 카페는 방문하기도 전에 뷰는 이미 어떨지 감이 왔고, 그래서 망할 거라는 의심 없이 방문했다. 베이커리 카페라 디저트가 정말 많다. 사진 찍을 때는 진열대가 빈 곳이 있기도 했지만, 금세 또 채워놓고 그랬다. 오후 시간에도 빵을 굽나 보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한옥스러운 분위기에 안에서 파는 음료나 디저트는 전혀 한옥스럽지 않은 조화. 하갈비에서 해지개로 변경되면서 인테리어나 분위기는 오히려 전보다 훨씬 좋아진 것 같다 😃 무엇보다 바다와 노.. 2024. 2. 28.
싱가포르 첫 식사! 포테이토 헤드 #포테이토 헤드 첫날은 비교적 운이 좋았다. 출발은 지연됐지만, 도착 시간은 이상하게 변함없었던 싱가포르 여행의 시작! 일찍 도착한 덕에 창이 공항의 명물인 폭포쇼도 구경할 수 있었기 때문에 시작부터 잘 안 풀리는 듯 잘 풀리는 기분이었던 것 같아. 무엇보다 오랜만에 나온 해외여행이라 무슨 일이 생겨도 기분 좋게 넘길 수 있었을 것 같은 느낌이다.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가장 먼저 한 말은 역시 밥 먹자!! 숙소까지 오니 9시가 넘었었나? 그래도 주변에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는 식당이 조금 있어서 다행히 굶지는 않음 : ) 구글 맵을 뒤적이다가 고른 곳은 포테이토 헤드였다. 구글맵의 정보에서 보니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기도 했고, 메뉴도 마음에 들고, 인테리어도 어딘지 모르게 빠져드는 기분 닭고.. 202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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