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코 A250W
컴퓨터 책상 무선 환경 만들기 2탄!
키보드에 이어 이번에는 무선 마우스를 구매했습니다 : )
국민 마우스라고 불리는 마우스가 있더라고요. 바로 로지텍의 g304! 저는 국민 마우스라 불리는 이 녀석이 아닌 앱코의 A250W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앱코에서 게이밍 라인업으로 밀고 있는 해커 시리즈 중 하나예요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앱코 제품의 디자인이 더 이쁘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에요. 화이트 컬러의 마우스 중에 이렇게 이쁜 아이가 또 있나 싶더라고요 : ) 그리고 제가 딱 질색하는 RGB를 끌 수도 있기 때문에 더 제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 구성
마우스, AA사이즈 건전지 1개, 무선 리시버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 ) 저는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데스크톱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무선 리시버가 제공 여부는 필수였습니다.
함께 제공되는 건전지는 심지어 1회용이 아니라 충전이 가능한 방식이라 더 맘에 들었어요!!
1회용으로 한 번만 사용하고 버리는 제품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을 해 왔었는데, 이렇게 충전지를 제공하는 앱코의 센스에 박수를 보냅니다😁 충전지의 + 단자 쪽이 뚜껑으로 분리가 가능했고, 이 뚜껑을 열면 USB에 꽂아서 바로 충전을 할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 상단 부 버튼
기본적으로 우클릭과 좌클릭 버튼이 있으며, 클릭이 가능한 휠과 좌측에 보조 버튼이 두 개 있습니다. 그리고 휠 바로 밑에는 DPI 조절 버튼이 있어요. 800 / 1200 / 1600 / 2000 / 2400 / 2800 / 3200 / 8000 DPI 7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며, DPI 버튼 바로 밑에 있는 LED 조명을 통해서 몇 단계인지 표기를 해줍니다 : )
- 하단 부 버튼
제품 하단에는 총 3개의 버튼이 있었습니다.
먼저 폴링레이트 버튼이 좌측에 자리하고 있고, 우측에는 RGB를 끌 수 있는 버튼이 있어요. 저는 RGB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끌 수 있게 따로 버튼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 )
폴링레이트는 1000 / 125 / 250 / 500hz 총 4단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버튼을 클릭할 때마다 색상으로 몇 hz인지 표시를 해줍니다.
그런데 A250W 제품은 RGB를 켜 놔도 크게 티가 나지 않는 제품이라 켜져 있어도 상관은 없겠다 싶었지만, 배터리를 조금이라도 더 오래 가게 하기 위해서 꺼 두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온 오프 버튼이 중앙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 총평
요즘은 게이밍 제품이 너무 다양하고 좋은 제품도 많기 때문에 최고의 제품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앱코 A250W 제품은 무선 마우스로서, 게이밍 마우스로서 필요한 기본기는 잘 챙겨가면서, 가격도 적당하게 잘 책정되어 가성비로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었어요 : )
이 제품을 눈여겨보고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자신감 있게 추천드릴 수 있어요!! 😁
'정보 >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제 마스크 쓰고 페이스 아이디를!! 드디어 iOS 15.4 업데이트 정식 배포 (0) | 2022.03.15 |
---|---|
한 번도 안 쓴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쓴 사람은 없다! 카멜 마운트 모니터 암 BMA-2 이용 후기 : ) (0) | 2022.02.03 |
텐키리스 키보드! 유선, 무선 모두 지원하는 앱코 KN01BT 사용 후기 : ) (0) | 2022.02.01 |
아이폰SE 1세대 약 2개월 사용 후기 (0) | 2022.01.22 |
AMD 라이젠 5600X vs 5600G 어떤 걸 사야할까? (2) | 2022.01.16 |
댓글